11월 찬 바람이 불면 따뜻한 온천이 생각나고, 온천 하면 일본입니다. 오늘은 일본 교토 온천 여행으로, 특히 부부, 연인과 가기 좋은 곳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올해 나와 함께, 아이들 키우며 잘 살아준 부인에게, 앞으로 더 사랑할 연인에게 교토 온천 여행을 권해보세요. 그리고 서프라이즈로 로텐부로를 잡는 것입니다.^^ 특히 교토는 동네 전체가 관광지로 하루 종일 걷는다고 봐야 합니다. 저녁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무척 피곤 합니다. 그날 저녁은 로텐부로가 있는 료칸에서 맛있는 요리 먹고 오붓하게 둘 만의, 방에 딸린 온천하며 하루 피로를 풀어야 합니다.
객실에 Private 로텐부로(야외 온천)가 붙어 있는 곳으로, 1박 2일, 부부 혹은 연인 2인, 아침/저녁 식사 포함 세금 포함 가격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일본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에요)
교토 온천 여행
京YUNOHANARESORT翠泉(SUISEN)
쿄 유노하나 온천,
Yunohana Resort
https://www.kyoto-suisen.com/
금액 : 68,400엔~104,400엔
주소: 일본 〒621-0034 Kyoto, Kameoka, ひえ田野町芦ノ山イノシリ6-3
연락처: +81 771-22-7575
Check in : 14:00~19:00 Out : 11:00
초등학생 미만의 아이와 PET은 안됨
夕彩Resort響季(Yuhi Resort Hibiki)
유히 Resort 히비키
금액 : 67,320엔
주소: 46-3 Aminocho Hamazume, Kyōtango, Kyoto 629-3245 일본
연락처: +81 772-74-0770
Check in : 15:00~18:00 Out : 11:00
초등학생 미만의 아이와 PET은 안됨
松園荘 保津川亭
(syoenso)
금액 : 55,440엔~114,840엔
주소: 일본 〒621-0034 Kyoto, Kameoka, 湯の花温泉
연락처: +81 771-22-0903
Check in : 15:00~18:00 Out : 10:00
마치며
교토 주변의 객실에 로텐부로가 딸린 곳을 추천 드렸지만 금액이 좀 쌜 수도 있습니다. 여기보다 더 고급 스럽고 비싼 곳도 있었고, 혹은 더 저렴한 곳도 있었지만 제 기준에서는 성인 2명이면 이 정도는 괜찮은 금액이라는 생각되는 곳으로 추천을 드렸습니다. 일본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으로요. 아래 참고 글에 말씀 드렸지만 괜찮은 온천은 교외에 있습니다. 그래서 전철, 기차로 가기에는 좀 갈아타야 할 수도 있고 저는 차 렌트를 권해 드리고 혹은 최대한 전철로 가셨다가 역에서 렌트를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12월 말부터는 설날 연휴(신정)기 때문에 미리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일찍 방이 마감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열심히 산 당신, 푹 쉬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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