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국민연금 수령을 위한 최적의 방법(feat.은퇴후 건강보험료 동결)

국민연금 수령액이 삭감되기도 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바로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라는 것 때문인데, 이걸 피하는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국민연금 기금 고갈과 건강보험 가입 이슈가 있는 지금 조기 수령이 유리한지, 정상 수령이나 연장 수령이 유리 한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조건때문에 조기연금을 신청하는 경우가 늘어나지만, 건강보험 임의 계속 가입을 통해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국민연금 수령액 삭감 이유)

•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제도 : 연금 수급 개시 시점이 됐을때, 정해진 소득액을 넘게 되면 소득액에 맞춰 삭감하는 제도
• 이 제도로 인해 감액금액은 최대 50%, 감액 기간은 최대 5년

  

• 국민연금 감액법

  

• 국민연금 삭감 사례(실제. 민주당 최혜영 의원실 자료임)

  

국민연금 감액을 피하는 방법

• 연기연금 : 만60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노령연금 수급자가 신청을 통해 최대 만65세가 될 때 까지의 기간 동안 연금 받는 시기를 연기하는 제도
• 이 연기연금 제도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수령 시기를 늦출 수 있음
• 수령 시기 연기 시, 연간 7.2% 가량 수령액이 증가
• 본인의 건강 상태나 예상 수명 등을 고려하여 선택

국민연금 조기 수령

• 국민연금 지급 개시 연령보다 최대 5년을 앞당겨 국민연금을 신청할 수 있음.
• 1년 당겨 받을때마다 6%씩, 정상 연금 수령액 대비 최대 30%의 금액이 감소
•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소득 기준이 연간 2000만원 초과로 개편되면서 국민연금 조기수령자가 늘어나는 추세
• <주의> 최대 30%감액된 수령액을 받더라도 해마다 물가인상률(3%정도)만큼 인상이 되므로 금액을 잘 따져보고 신청하도록 함
• <국민연금 수령 시뮬레이션> 물가상승률3%, 월200만원 연금 수령자의 경우 74세 이후부터 정상연금이 유리, 80세 이후부터 연기연금이 유리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은퇴 후 건강보험료 동결 방법)

• 퇴직 후 재산이나 소득 조건 때문에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음
• 건강보험료 임의계속가입을 신청하면 전 직장에서 납입한 수준으로 3년간 유지 가능
• 이때 신청 기한은 퇴직 후 처음에 고지 받은 지역가입자 보험료 납부 기한에서 2개월이 지나기 전까지.
• 임의계속가입 신청방법과 자격 조건등은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실업자의 직장가입자 자격 유지 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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