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의 비즈니스 이메일 노하우5

직장 생활하면 거의 매일 메일을 쓴다. 하지만 비즈니스 이메일 어떻게 쓰는지 제대로 배운 사람은 드물다. 프로의 비즈니스 이메일 쓰는 노하우를 소개 한다. 상사, 동료, 고객, 거래처, 관공서 등과 업무 연락을 메일로 한다. 내용도 여러가지다. 업무 진행 현황, 계획, 의견을 묻거나 제품이나 솔루션의 소개, 미팅 약속, RFI, RFQ, RFP, Award, 일정과 품질에 대한 불만이나 사과, 협의 등 회사에서 메일은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툴 이다.

3대의 공덕

“아, 그니까, 잘 맞췄어야지. 그게 능력이야”거의 숯덩이가 된 삼겹살 몇 조각이 불판 끝에 자빠져 있을 무렵 선배는 나에게 마지막 남은 쏘주를 따르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지금까지 나를 물먹인 부사장의 욕을 같이 하면서 괜찮고 또 기회가 있을 거라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했는데, 갑자기 샤워기의 찬물을 맞은 것 같았다. “그러게요, 그게…저는 잘 안되더라구요.”쏘주를 한 입에 들이부었다. 쏘주가 … Read more

채용면접 백전백승. 철저한 준비는 기본이다.

자소서는 크게 성장과정을 시작으로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입사후 포부 등으로 구성된다. 요즘은 자소서 작성에 대한 샘플이나 동영상 강의 등이 많아서 이를 적절히 활용, 작성하면 될 것 같다. 지원자, 면접관 모두 자소서를 중심으로 채용 면접을 한다.채용면접 백전백승을 위한 두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1. 기업분석은 철저히 해야 한다. 2. 예상질문을 뽑고 답변을 스크립트로 적는다. 자소서 문장 하나 하나에 … Read more

아버지의 해방일지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읽었다.책을 잘 안 읽는 편이다. 특히 소설은 꽤 오랫동안 안 읽었다. 읽어봤자 뻔한 지어낸 이야기보다 돈이 되는 투자나 주식, 심란한 마음 다스리는데 좋은 인문, 종교 서적을 집중적으로 읽었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랬는지 돈만 밝히며 책에 대한 편식도 있었던 것이다.이런 때 Youtube에서 좋다는 얘기를 듣고 잡은 책이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이다. 재밌었다.빨치산이었던 부모님을 … Read more

다산 정약용 밤 한 톨

다산 정약용 밤 한 톨에 관련한 나의 직장 생활 경험담이다. 저녁 무렵 숲 주변을 산보하고 있었다. 우연히 한 어린아이가 다급한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참새처럼 수도 없이 팔짝팔짝 뛰는 것을 보았다. 마치 수많은 송곳으로 창자를 찌르고, 절굿공이로 마구 가슴을 짓찧는 것 같았다. 하도 참혹하고 절박해서 얼마 못 가 곧 죽을 것만 같았다. 왜 그러느냐고 물어봤더니, 나무 밑에서 … Read more

사마천 사기3 : 참으로 곧은 길은 굽어 보이는 법이다.

사마천 사기3. 참으로 굽은 길은 굽어 보이는 법이다.

입사하고 한 10년쯤 되었을까 회사의 결정에 대해서 ‘그러면 안된다’며 소신을 펼쳤는 나는 면직책이 되고 한직으로 밀려난 적이 있다.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했고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한참을 생각하던 무렵, 잡은 책이 사마천의 <사기>였다. 사마천 사기, 참으로 곧은 길은 굽어 보이는 법이다.를 읽으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

사마천 사기2: 진실로 용기있는 자는 가볍게 죽지 않는다.

회사가 나를 알아주지 않으며, 내가 회사에서 보내는 하루 하루가 내 인생의 낭비인 것 같은 때가 있다. 다들 앞서가는데 나만 그 자리에 정체된 것 같다.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직장인에게 사마천 사기2. 진실로 용기있는 자는 가볍게 죽지 않는다. 를 읽어 보기를 권한다.

다산 정약용의 두 저울

다산 정약용의 두 저울에 관해 짧게 얘기해보겠다. 천하에는 두 가지 큰 저울이 있다. 하나는 시비 즉 옳고 그름의 저울이고, 하나는 이해 곧 이로움과 해로움의 저울이다. 이 두 가지 큰 저울에서 네 가지 큰 등급이 생겨난다. 옳은 것을 지켜 이로움을 얻는 것이 가장 으뜸이다. 그 다음은 옳은 것을 지키다가 해로움을 입는 것이다. 그 다음은 그릇됨을 따라가서 … Read more